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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1 퍼스트 어벤져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영화 캡틴 아메리카 1 퍼스트 어벤져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줄거리

1940년대 미국은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하고, 나치와 맞설 군인을 징병한다. 


스티브 로저스는 군대에 가려고 여러번 지원하지만, 왜소한 체격과 질병때문에 번번히 실격한다.



영화를 보던중, 영화 앞에나오는 애국 캠패인광고를 끄라며 난리를 피우는 양아치에게 한마디 한다.


그 양아치는 스티브를 영화관 뒷골목으로 데려가 폭행을 한다.


계속 맞설 자세를 취하며 스티브는


"하루 종일 할 수도 있어. I could do this all day."



그때 친구인 버키가 나타나 양아치를 물리친다.



버키는 이미 군에 징집되어 곧 영국으로 떠나려고했다.


침울해하는 스티브를 위해 버키는 스타크 엑스포로 더블데이트를 데려간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스티브는 다시한번 징병에 도전하기로하고, 


버키와 그곳에서 작별인사를 하다.



그 대화를 듣고있던 어스킨 박사는 스티브에게 기회를 주기로한다.


징병된 스티브는 그곳에서 페기 카터 요원이 부관인 부대에 배치된다.


몸이 선천적으로 약해 훈련에 뒤쳐지고, 동기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지만, 


포기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스터 대령은 그런 그를 못마땅해 하며 어스킨 박사에게 다른 병사들을 추천한다. 


그리고 보여주겠다며 가짜 수류탄을 병사들 사이로 던지는데,


스티브 만이 수류탄 위로 몸을 날려 다른 병사들을 보호하려 한다.


이에 체스터 대령은 당황한듯, 그래도 너무 작다고 하고 가버린다.



슈퍼 솔져 실험 전날, 


스티브는 어스킨 박사에게 왜 스카우트를 했는지 물어본다.


이미 나치에서 슈퍼솔져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었고, 육체 뿐만아니라 심성 또한 강화되기 때문에


나치의 슈퍼솔져는 더 악해졌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래서 심성이 착하고 바른 스티브를 선정했다는 말을 해준다.



한편


노르웨이를 침공한 나치의 지휘관 요한 슈미트는 오딘의 보물로 알려진 테서렉트를 손에 넣게 된다.


테서렉트의 힘을 이용한 무기를 만들어내고,



나치 총통 히틀러는 과학부서 하이드라의 수장 슈미트에게 연구성과를 요구하는 장교를 보내지만, 


그 장교들이 슈미트의 정복계획중에 베를린도 포함된걸 알게되고,


슈미트는 테서렉트로 만든 레이져포로 그들을 살해한다.



다시 미국,


스티브는 슈퍼솔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카터와 이야기를 하며 차를 타고 가고있다.


스티브는 카터가 예쁘다는 이야기를 무의식중에 하게 되고, 카터는 여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가 귀엽다.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를 만나고,


드디어 슈퍼솔져 프로젝트를 위해 비타레이를 맞게 된다.


엄청난 고통을 극복하고, 스티브는 마침내 슈퍼솔져로 재탄생된다.



실험이 성공적인 바로 그때,


미국인의 일원으로 변장한 나치의 암살자가 어스킨 박사에게 총을 쏘고 슈퍼 솔져 약을 들고 도망간다.


스티브는 잠수함으로 도망가는 암살자를 잠수까지 해서 붙잡지만, 


그는 약을 먹고 '헤일 하이드라'를 외치고 자살한다.



슈퍼솔져 약이 반출되는 것을 막았지만 시설도 파괴되고, 추격전도중 약도 떨어뜨려 깨지게 된다.


스티브는 그저 처음 실험용이였기 때문에 슈퍼솔져 군대 프로젝트 자체가 폐지되고,


스티브는 전선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된다.


이때 한 정치인은 스티브를 전쟁을 위한 자금모음 행사에 출연시키고,


캡틴 아메리카 라는 이름으로 공연, 강연회, 영화에 출연시킨다.



최전방에 위문공연을 가지만 연예인 취급을 받으며 무시당하고, 스티브 역시 좌절하고 만다.


그때, 스티브는 친구 버키의 부대가 하이드라에게 포로로 잡힌것을 알게되고,


공연때 쓰던 헬멧과 방패를 들고 홀로 잠입한다.



동료들과 친구 버키를 구하던 도중 하이드라 수장인 슈미트와 맞서게 되고,


슈미트 자신이 어스킨 박사의 슈퍼솔져 작품, 바로 레드스컬 이라고 말하면서 기지를 폭파시킨다.


부대원들을 구출해 당당하게 복귀한 스티브는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페기요원은 영웅이 된 스티브에게 한 여군이 유혹해 키스 하는 장면을 보게되고,


하워드 스타크가 제작한 비브라늄 방패를 해맑게 들고있는 스티브에게


방패를 시험해 본다며 질투 섞인 총질을 한다.



그렇게 스티브는 방패와 특수 전투복을 입고 전선의 최전방에 캡틴 아메리카로 서게 된다.


버키의 부대원들과 함께 하울링 코만도스라는 부대를 만들고 하이드라와 맞선다.


하이드라 수석 연구원 졸라 박사를 생포하던 도중 친구 버키가 절벽으로 떨어져 죽게되고,



친구를 잃은 스티브와 그를 위로하던 페기 요원은 가까워진다.


붙잡힌 졸라는 계획을 전부 폭로하고, 미군은 하이드라의 기지를 습격하지만,


레드스컬은 도시하나는 간단히 없앨수 있는 폭격기 발키리를 조종해 도망치고,


캡틴은 따라 올라탄다.


캡틴과 레드스컬의 최후 전투에서 캡틴의 방패 날리기로 테서렉트가 날라가고,


그걸 집어든 레드스컬은 그 힘에 사라져 버린다.


테서렉트는 떨어지고, 비행기 바닥을 녹이며 바다로 사라진다.


캡틴은 비행기의 방향을 바꾸려 하지만 이미 폭격준비가 끊나갔고,


추락시키려 한다.


페기요원이 반대하지만, 캡틴은 자신이 선택한 일이므로 존중해달라고 하고,


페기는 구출되면 데이트를 하자고 한다.



이후 캡틴은 바로 폭격기를 그린란드에 충돌 시킨다.


폭격기 잔해를 수색하던 하워드는 테서렉트만 발견해 회수하고 폭격기는 찾지못한다.



스티브는 구출되어 40년대 병실에서 깨어나지만, 


들려오는 라디오 내용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병실에서 탈출한다.


세상은 이미 70년이 지난뒤라고 설명하는 닉 퓨리에게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I had a date."




쿠키영상


캡틴이 홀로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치고 있었고, 그 뒤로 닉퓨리가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어벤져스에 그대로 나온다.



리뷰


아이언맨이 마블의 미래 흥행성을 좌우한 작품이라면 


캡틴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탄탄한 줄거리를 만든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나와 다른 마블 영화와 연결성을 갖는 고리가 많다.


테서렉트가 나와 토르 시리즈와 연결되고, 어벤져스 1편의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다.



2018/07/04 - [히어로] - 영화 어벤져스 1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후에 인피니티 스톤으로 등장하며 어벤져스 3편 인피니티 워 까지 연결된다.


2018/07/10 - [히어로] -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슈퍼솔져 혈청은 헐크와 연결되고, 하워드 스타크는 아이언맨과 연결된다.


페기 카터 요원은 이 영화로 드라마 시리즈로 등장하고, 


테서렉트를 만져 사라진 레드 스컬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소울스톤을 지키는 자로 등장한다.


캡틴을 알고 보게되면 더 재밌는 영화로 후에 입소문을 탄 영화이다.



비하인드 


1. 원제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이지만,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미국을 상징한다는 거부감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를 뺀 퍼스트 어벤져로 개봉되었다.


이 이유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외 나라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뺀 나라는 


옛 소련 이였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다.


이후에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호칭이 어벤져스의 인기로 인기를 끌자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봉 10일 만에 막을 내리면서 51만명을 동원했을 뿐이였다.


전 세계적으로도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2편과 맞붙으면서 본전만 회수한 편이였다.


2. 처음에는 이 영화가 미국식 패권주의, 


즉 강한 국력으로 주변국가에 간섭을 하려는 정치 성향을 미화 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노림수인지 개혁인지 캡틴 아메리카 2 윈터 솔져에서 이런 패권주의의 악용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오히려 이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서 등장하는 패권주의가 복선이였다는 평으로 바뀌었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가 나오면서 영화의 평점이 오르곤 했다.


3.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전에도 마블코믹스 중 하나인 판타스틱4의 영화에서


휴먼토치로 나와 마블과 연관이 있었다.



그래서 제작진중 한명이 크리스 에반스를 추천했지만 판타스틱 4에서 휴먼토치를 했던것 때문에


제작 총괄자인 케빈 파이기는 반대했었다.


후에 파이기는 에반스의 영화 한편을 보고 마음을 바꾸어 오디션을 보게했다.


4. 캐스팅 오디션 당시 에반스에게 코스튬 테스트를 보게했는데 


제작진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캡틴 아메리카 그 자체 였다고 감탄을 했다고 한다.



케빈 파이기는 속으로 '세상에, 내앞에 스티브 로저스가 있네'라고 생각했다.


에반스는 내가 유명해지면 가족들과 나의 사생활에 피해가 간다는 이유로 


캡틴 역할을 3번이나 거절했지만, 이미 마음에 너무 든 제작진을 이길수 없었고,


제작진에서 9편을 함께 제작하자고 제안했지만 6편으로 줄여가며 수락했다고 한다.


5. 캐스팅에 관한 이야기들이 다른 시리즈 중에서 많은 편인데


그중 캡틴아메리카 2 윈터솔져로 나오는 버키 반즈 역의 세바스찬 스탠은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지원을 했었다.



하지만 감독은 그가 버키역에 정말 잘 맞는 배우이며 그 누구도 그보다 잘할수 없을것이라고 했다.


6. 에반스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차 방한 했을때 


공항에 자신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자신을 보러온건지도 모르고


방해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8초만에 공항을 빠져나갔다.


7. 에반스의 웃을때 버릇이 가슴근육 쓰다듬기 인데 주변사람 안따진다.



8. 영화 속에서 슈퍼솔져가 된 스티브 로져스가 나오자 페기 카터가 만져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페기역의 헤일리는 자신도 모르게 에반스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애드립이라기엔 너무 무의식인 표정이다.



9. 영화 개봉 한달 전쯤 DC에서도 마블을 의식해 영화를 하나 만드는데 


그게 '그린 랜턴'이다.


희대의 망작으로 불리며 DC의 저스티스 리그 영화화 계획을 2년이나 늦춰버린 작품이 되었다.


주연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DC작품은 하지 않겠다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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