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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줄거리 후기 비하인드 결말 앤트맨 앤 와스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줄거리 후기 비하인드 결말

앤트맨 앤 와스프

줄거리

젊은 행크 핌과 아내인 재닛 밴 다인은 거짓말로 출장을 간다하고 어린 호프를 안심시킨다.


행크와 재닛은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는 소련의 미사일을 처리하는 임무를 받은 것이였다.


그러나 미사일이 너무 두꺼워서 소형화해서 내부로 침입할 수 없었고, 


원자보다 작아져서 미사일을 해체시켜야 했다.


행크가 시도하지만, 행크의 조절기는 고장났고, 재닛이 원자보다 작아져 양자영역으로 들어가 정지시킨다.


그와중에 조절기가 망가지고, 재닛은 양자영역에 갖히게 된다.


행크는 재닛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많은 시간이 지났다.



행크는 2대 앤트맨 스캇 랭이 양자영역에서 현실로 돌아온 후로 재닛을 다시 현실로 되돌리기 위해 


양자 터널을 연구한다.



한편 스캇 랭은 시빌워때 앤트맨 으로 캡틴편에 섰다는 이유로 가택연금 2년, 보호관찰 3년을 받고, 


집에 갖혀만 있는 생활을 하게된다.



가족과 일주일에 딱 한번만 만날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딸과 놀고있는데,


전자발찌가 달린 발이 담장 밖으로 나가게되고, FBI요원들이 출동해서 집을 뒤지며 경고를 한다.


가족들이 떠나고, 잡다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스캇은 반신욕 도중 잠에 든다.


꿈에서 한 모녀가 숨바꼭질을 하다가 우연히 거울을 보는데 자신이 그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이상한 꿈을 꾼 스캇은 행크에게 음성메세지를 남기고 시리얼을 먹던중 벌레에 물려 쓰러진다.



정신을 차려보니 스캇은 호프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있었다.


가택연금중이라 밖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말하는데 엄청 큰 비둘기가 보인다.


그들은 축소화된 차를 탄채로 행크의 연구소 앞에 멈춘다.


호프는 바로 그 꿈에 대해 묻고, 그 꿈이 자신과 엄마라고 확신한다.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품거래를 하러 나가고, 연구소를 축소해서 가지고간다.



호프는 가명으로 거래를 하려 하지만, 소니는 오히려 정체를 알고 핌입자를 넘기라고 협박한다.


그냥 가려는 호프에게 돈은 놔두고 가라는 소니를 호프는 와스프 슈트를 입고 날고 레이져로 공격한다.


스캇은 앤트맨에는 왜 저런 기술이 없냐고 묻지만, 행크는 있었다고 말은 얼버무린다.



부품을 가지고 나가려는 호프앞에 물질투과능력이 있는 고스트가 나타나고


앤트맨과 함께 맞서지만, 한눈을 판사이 고스트는 행크를 협박해 연구소를 가지고 사라진다.



집에 도착한 고스트는 물질투과 능력을 안정시켜주는 기계에서 휴식을 취한다.



쉴드에서 행크와 함께 일했던 빌 포스터의 도움이 필요하게된 그들은 변장을 하고 찾아가고


빌은 단서를 제공하고 이후 온 FBI에게 오지 않았었다 거짓말까지 해준다.


연구소가 있는 고스트의 집까지 찾아온 스캇일행은 연구소만 가지고 나가려고 하지만,


고스트의 기습으로 기절한다. 


그들은 나란히 포박당하고, 빌 포스터가 들어온다. 



빌은 과거 쉴드에서 핌에 의해 내쫓기게 되고, 일라이어스 스타 역시 그랬었다.


일라이어스는 쫓겨난뒤 연구를 계속했지만 실패해서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가족들이 모두 죽고


딸인 에이바만이 살아 남는다. 



그 사고 이후로 에이바는 물체와 접촉할 수 없게된 고스트가 되었다.


빌은 그 소식을 듣고 에이바를 찾아 쉴드에서 요원으로 활동하고, 


쉴드 해체 이후에는 빌이 도움을 주고 있었다.


행크는 심장병이 있는 것 처럼 연기하고, 빌 포스터는 개미가 들어있는 민트 통을 열게 된다.


스캇일행은 겨우겨우 연구소를 구해 집을 빠져나간다.


고스트는 자신의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을 알고 스캇의 딸을 납치하려 하지만,


빌이 반대하고 그녀는 스캇의 친구들에게 향한다.




숲속에서 연구소를 원상복구 시키고, 양자 터널을 가동시키는 그때,


스캇에게 루이스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스캇은 자신의 위치로 알려주고 오라고한다.


루이스가 출발하려는 그때, 소니가 루이스의 사무실로 들어오고, 스캇의 위치를 묻는다.


루이스는 교도소에서 스캇을 처음 만난 일부터 구구절절 늘어놓고, 


쓸데없는 일까지 줄줄 내뱉는다.


그에 소니가 지칠때쯤 연구소의 위치를 말하고, 고스트가 투명화를 풀고 정확한 위치를 묻는다.


고스트는 소니의 차를 망가뜨린후 연구소로 향하고, 소니는 FBI에게 스콧의 위치를 말한다.




연구소


양자터널을 가동시키자 스캇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데, 


재닛이 스콧의 머리에 안테나를 심어 양자터널이 열린 동안 스콧을 통해 대화를 하게 한것이다.


스콧의 몸을 빌려 재닛은 본인의 좌표를 알려주고 시간내에 오라고 한다.


재닛과의 연결이 끝난후 스캇은 루이스에게 전화를 받고, 


FBI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집으로 출발한다.


이후 행크와 호프가 연구소를 축소하고 떠나려는데 요원들이 들이닥치고 체포된다.


고스트는 조용히 연구소를 가져가려는 요원만 공격해 연구소만 가져간다.



스콧의 집에는 FBI가 들어오지만, 눈치 빠른 스콧의 딸, 캐시가 그들을 막아서며 변명한다.


그때 앤트맨 슈트를 입고 무사히 들어온 스콧이 화장실에서 아픈연기를 하며 나오고,


위기를 넘긴다.


캐시는 다시 스콧이 앤트맨으로 활동하는 걸 알게되었고, 망설이는 스캇에게 힘을 불어넣어준다.



스캇은 행크와 호프가 잡혀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을 탈출시키고, 


고스트에게 연구소를 탈취당하기전 붙여놓은 개미들로 현 연구소의 위치를 파악한다.


개미들의 도움으로 고스트를 밖으로 유인하고, 행크는 양자세계로 들어가


그녀가 알려준 좌표에 도착한다.


호프와 스캇이 서있는 자신의 집안에서 검은 환영을 보게되는데, 바로 자신의 아내였다.



바깥에서는 고스트, 소니일파, 앤트맨과 와스프가 서로 싸우고 있었고, 


배를 타고 도주하는 소니를 거대화된 앤트맨이 추격한다. 



이 장면이 TV에 나오고 눈치를 챈 FBI까지 가세한다.


앤트맨은 너무 커져버린 나머지 산소부족으로 기절하고,


루이스에게 연구소 리모콘을 빼앗은 고스트는 연구소로 진입한다.



연구소가 원래크기로 돌아오자 행크는 좋아하지만, 고스트는 말리는 빌교수를 무시하고, 


양자세계에서 현실로 넘어오던 재닛의 힘을 앗아간다.


그때, 정신을 차린 앤트맨과 호프가 들어와 고스트를 제압하고, 행크와 재닛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온다.


재닛은 딸과 30년 만에 재회하고, 양자세계에서 얻은 힘으로 고스트의 불안정증을 해결한다.


스콧은 FBI에게 안들키기 위해 먼저 도착해서 앤트맨으로서 활동했음을 숨긴다.


FBI는 스콧의 가택연금이 끝났다고 말하며 발찌를 풀어준다.


행크와 재닛이 축소시켜온 별장은 해안가에 세우며 끝난다.



쿠키영상


첫번째


행크, 재닛, 호프, 스콧은 고스트를 치료하기위해 작은 양자 터널을 만들고, 스콧이 터널안으로 들어가 


양자치유입자를 모아 나오기로 한다.



스콧은 다 모았다며 꺼내달라고 하지만, 카운트 다운을 세던 중 연락이 끊긴다.


시점이 바뀌어 행크 일행이 있던 곳을 비추지만, 먼지만 흩날리고 있었다.



두번째


스콧의 집


소란스러웠던 집과 다른 스콧의 집을 보여준다.


경보음과 드럼소리, 조용함만이 감돌고, 화면에는 국가재난을 의미하는 EAM 만 떠있다.



그와중에 드럼을 치고있는 거대개미를 보여주며 끝난다.



후기

마블영화중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들어가면 나는 앤트맨을 항상 손에 꼽곤했다.


가장 기대하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작품이되었고, 이번 작품도 많이 기대했었다.


마블 영화중 가장 깔끔한 개그과 임팩트의 작품이랄까?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 역시 그런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었다.



코믹이 더 늘어나고, 긴장감을 줄여 말그대로 밝은 분위기의 히어로 물이다.


그리고 전작 역시 축소 액션으로 액션 연출이 좋았지만, 이번에는 시빌워때의 거대화처럼


확대 액션도 가미되어 더 즐길수 있었다.


루이스의 코믹연기도 역시 재미있다.


이렇게 올해의 마블 개봉예정영화가 다 나왔다.


한해를 어떻게 보면 마블영화 보는재미로 살았는데,


내년 3월쯤 개봉예정인 캡틴 마블 전까지는 복습을 하며 살아야 한다.



비하인드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특별한 점을 꼽자면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가족의 비밀이 많은데,


가오갤 2편에서 아빠가 나쁜 놈이였고, 스파이더맨 홈 커밍 에서는 여친아빠가 나쁜 놈 이였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아빠가 딸을 배신하는 나쁜 짓을 했었고,


블랙팬서에서는 아빠가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


그리고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 에서는 아빠가 자신의 신념을 위해 딸을 죽이기도 했다.


그렇게 마블은 페이즈 3 내내 가족에서의 불화를 주 주제로 삼은 셈인데,


앤트맨과 와스프 는 가족의 화합을 그렸다.


어떻게 보면 사위와 딸과 아버지의 연합전선인 셈이다.


게다가 이렇게 함께 싸우는 이유도 장모를 현실세계로 되돌리기 위한 것이다.


2. 마블 영화에서는 제작진이 바뀌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토르의 경우 1,2,3편 감독이 모두 다르고, 아이언맨도 3편에 감독이 바뀌었고,


캡틴 아메리카 역시 2편부터 감독이 바뀌었다.


그렇지만 앤트맨은 전작의 제작진이 그대로 온 케이스이다.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중 유일하게 여성히어로를 제목에 집어넣은 작품이다.


드라마에서는 에이젼트 카터 시리즈나 제시카 존스 시리즈가 나왔지만, 


영화에서는 아직까지 없었고, 이 작품에서 동등한 히어로로 나왔다.


가오갤에서 가모라가 등장하지만 비율상 남자가 많으니 제외했다.


4. 개봉 7일만에 앤트맨과 와스프 는  전작 앤트맨 1 을 넘어서는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5. 시간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마블도 질문을 하도 많이 받았는지 아에 예고편을 만들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시간대는 인피니티워가 한참 진행되는 도중,


즉, 토니가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던 도중, 그리고 와칸다에서 전투가 있을 무렵 쯤이다.


쿠키영상에서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고, 적막한 도시를 보여주는 장면과 


양자영역에서 돌아오지 못한 스콧 장면이 그 사실을 알려준다.



6. 현대차가 대대적인 투자를 하였고, 그래서 자동차 추격씬에 많이 등장하게 된다.


7. 고스트를 연기한 해나 존 카먼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추천으로 캐스팅 되었다.



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서 엄청난 오역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번역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마블 코리아 측이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마블 코리아 측은 그저 그 번역가는 아니다 라고만 답변했다.


평을 보면 약간의 오역이 있지만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9. 앤트맨 스캇 랭을 맡은 폴 러드는 상당히 동안인데, 69년생으로 


호프 역을 맡은 79년생 에반젤리 릴리와 10살 차이 이고


타노스를 연기했던 조쉬 브롤린과 동갑이다.



10. 빌 포스터 역을 연기한 모피어스.... 아니 로렌스 피시번의 아들이 


빌 포스터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2018/07/03 - [히어로] - 영화 앤트맨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