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3 라그나로크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토르 3 라그나로크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줄거리

토르는 아스가르드가 불타는 라그나로크의 꿈을 꾼다. 

정보를 얻기 위해 무스펠헤임의 수르트에게 잡혀 수르트의 왕관이 오딘의 영원의 불꽃에 닿으면 

수르트가 라그나로크를 일으킨다는 정보를 얻게된다.

이후 토르는 수르트를 무찌르고 아스가르드의 바이프로스트를 탄다.

하지만 반겨준 것은 헤임달이 반역으로 몸을 숨기고, 스커지가 문을 지키고 있었다.

이상함을 감지한 토르는 오딘에게 날아간다.

커다란 로키의 동상까지 세워지며 변한 아스가르드에서 오딘은 누워서 

포도를 먹으며 로키를 미화한 연극을 보고있다.

토르는 로키가 오딘으로 분장한 것을 알아채고 묠니르로 협박해 변장을 풀게한다.

로키는 오딘을 지구의 한 양로원에 보냈고, 토르는 로키를 데리고 지구로 향한다.

하지만 그 양로원은 이미 철거중이였고, 오딘이 어디로 갔는지 알수 없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로키의 발 밑에 게이트가 생기며 로키가 사라지고, 주소가 적힌 메모장이 떨어진다.

그 위치로 찾아간 토르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조우하게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으로 맥주를 채워주거나 순간이동을 하면서 토르를 골려준다.

로키가 어벤져스 사건이후로 지구에 위협이 되는 인물이 되었고,

닥터는 그들이 오자 마자 주시하고 있었다.

토르는 스트레인지에게 오딘의 위치를 알게되고, 30분동안 떨어지고 있던 로키를 꺼내준다.

로키는 닥터에게 그 복수를 하려 달려들지만, 곧바로 닥터는 오딘이 있는 노르웨이로 그들을 보낸다.

노르웨이에서 바다를 보고 있던 오딘은 토르와 로키에게 자신이 떠날 때가 되었고, 

헬라가 곧 부활 할것이고, 헬라가 아스가르드에 가면 무한한 힘을 가지게될걸 알려주고 소멸한다.

곧바로 헬라가 나타나고, 토르가 묠니르를 던지지만 헬라는 한손으로 묠니르를 박살내버린다.

로키와 토르는 바이프로스트타고 도망가려하지만, 헬라가 따라와 둘을 바이프로스트 밖으로 내쳐버린다.

그렇게 아스가르드로 들어온 헬라는 아스가르드의 군대를 간단히 제압하고 왕궁에 가지만,

이미 자신의 기록이 다 지워져 있는 것을 발견한 헬라는 천장벽화를 부셔 자신의 벽화를 다시 보이게한다.

이후 오딘의 보물창고로 가서 영원한 불꽃으로 자신의 군대와 펜리르를 부활시킨다.

토르는 모든 포탈의 종착지이자 마지막 행성인 사카아르 행성에 떨어진다.

토르는 생성인들과 대화를 하려 하지만, 한 술에 취한 여자에게 잡혀 그랜드 마스터에게 끌려간다.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몇주전에 떨어진 로키는 이미 그랜드마스터의 친구가 되었고,

토르는 그랜드 마스터의 검투사가 되어 그의 챔피언을 이기면 자유라는 조건을 받게된다.

결투 직전 자신을 판 그 여자가 실은 아스가르드인이고 영광스러운 오딘의 여성 전투부대인 발키리였다.

그곳에서 만난 그랜드 마스터의 챔피언은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사라진 헐크였다.

토르는 오랜만에 만난 지구친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내지만, 헐크는 무작정 달려든다.

토르는 블랙위도우의 방법인 해가 지고있다 는 최면을 걸어 헐크를 배너로 돌릴려고 하지만, 

관중들의 응원에 정신을 차린 헐크가 토르를 패대기 친다.

훌륭한 격투술을 보이며 토르는 헐크를 제압해가지만, 분노한 헐크가 그의 공격을 막으며 반격을 당한다.

정신이 혼미해져가는 토르는 오딘의 환영을 보고 자신의 힘을 각정하게 되며 헐크에게 반격한다.

헐크를 거의 제압했지만 자신의 챔피언이 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랜드마스터가 전기충격을 토르에게 가하고 토르는 기절한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토르는 자신이 헐크의 방에 있는 것을 알게된다.

토르는 목욕중인 헐크에게 함께 빠져나가자고 하지만, 

헐크는 지구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지만, 여기서는 좋아한다며 거절한다.

헐크는 토르의 제안을 일부만 받아들여 발키리만 만나게 해준다.

발키리는 말을 거는 척을 하면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구속기를 빼앗고 떼어낸다.

그리고 헐크가 타고 도망쳤던 큇젯으로 향한다.

토르가 떠나는걸 원하지 않았던 헐크가 쫓아와 퀸젯을 파괴하고,

그때 퀸젯에 저장되어있던 블랙위도우의 영상이 다시 재생되며 헐크는 배너로 변하게 된다.

배너는 자신이 2년동안 헐크로 변해있었다는 것에 놀라고, 언제 헐크로 변해버릴지 모름을 실감한다.

그랜드마스터는 헐크와 토르가 사라진것을 알고 둘을 데려온 발키리와 둘 모두를 알고있는 로키를 데려와

시간내에 잡지 못하면 둘다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발키리와 로키는 토르를 잡는게 아니라 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발키리는 헬라와 전투에서 자신의 모든 동료들을 잃었었다.

토르는 검투사들의 혁명을 일으키고, 그랜드마스터의 비행선을 훔쳐 달아나기로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역시나 로키가 배신을 하려고 하지만, 많이 당한 토르는 붙여둔 전기충격으로 제압한다.

그렇게 그랜드마스터의 비행선을 탈취한 토르, 배너, 발키리는 

악마의 항문이라는 큰 포탈을 통해 아스가르드로 돌아간다.

한편

아스가르드에서는 헬라가 바이프로스트로 모든 왕국을 점령하려 하지만, 

이미 바이프로스트의 열쇠인 헤임달의 검은 이미 사라져 있었다.

아스가르드로 온 토르 일행은 둘로 나뉘어 헬라를 제압하기로 하고,

배너와 발키리가 아스가르드 난민들을 피난시키는 사이 토르가 헬라를 붙잡아 두기로 한다.

토르는 오딘의 우기인 궁니르를 내리치며 헬라를 유인하고, 헬라가 찾아온다.

한편 

아스가르드 인들을 바이프로스트로 대피시키려던 헤임달은 그 앞을 지키고 있는 펜리르와

그들의 뒤에서 진군하는 언데드 군단사이에 갖히게된다.

그때, 발키리가 펜리르를 향해 포를 쏜다.

하지만 펜리르는 끄떡도 하지 않고, 아스가르드 인들이 위험에 쳐하자 

배너는 다시돌아오지 못 할수도 있지만 헐크로 변신을 해 펜리르와 전투를 한다.

헐크는 펜리르에게 물려가면서 싸우고 아스가르드 인들이 싸우지만 그들에게는 역부족 이였다.

토르는 모든면에서 헬라에게 압도당하고, 헬라는 토르를 조롱하면서 그의 한쪽눈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그에게 위험에 처한 아스가르드인과 동료들을 보여주면서 그 누구도 여기를 떠나지 못한다고 한다.

그때,

검투사들을 이끌고 온 로키가 거대한 우주선으로 아스가르드인들을 태운다.

검투사들이 병사들과 맞서면서 피난민들을 태우자, 헬라는 토르를 제압하면서 

난 죽음의 여신인제, 넌 도대체 무슨 신이지? 하며 조롱한다.

토르는 자신이 노르웨이에 있는 환영을 본다.

오딘에게 토르는 망치없이는 이길수 없다고 하지만, 오딘은 네가 망치의 신이냐고 묻는다.

지금껏 묠니르는 토르의 힘이였고, 단순히 그것을 제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또, 백성이 있는 곳이 아스가르드 이며 토르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말해준다.

제차 넌 무슨 신이냐고 묻는 헬라에게 토르는 완전히 각정한 번개의 힘으로 헬라를 공격한다.

토르는 각성한 힘으로 바이프로스트 앞에 있는 적들에게 날아가 엄청난 힘으로 그들을 제압한다.

헬라는 탈출하려는 우주선을 거대한 칼로 붙잡는다.

토르는 헬라를 없애기 위해서는 아스가르드를 부셔야만하고,

로키를 보내 수트르와 왕관과 영원의 불꽃을 결합시켜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라고 한다.

이렇데 오딘의 보물창고로 간 로키는 테서렉트, 스페이스 스톤도 훔친다.

한편 헬라의 편에 섰었던 스커지가 토르를 보고선 피난민으로 위장해 탈출하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몰려드는 언데드 군대를 보고 기관총을 들고 병사에게 맞서고 헬라에게 죽는다.

토르와 로키가 헬라를 막는 사이 로키는 수르트를 부활시키고 수르트는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헐크가 달려들지만, 토르는 제발 한번만 부수지말라고 하자 시무룩하며 일행에게 향한다.

헬라는 수르트를 막기위해 그에게 향하고, 토르일행은 우주선을 타고 도망친다.

수르트는 아스가르드에 검을 꽂아넣어 완전히 박살내 버린다.

아스가르드가 파괴되는 것을 보고 토르는 우울해하지만, 

백성이 곧 아스가르드 라는 헤임달의 조언에 위로받는다.

토르는 안대를 끼고 지구로 향하기로 한다.

쿠키영상

첫번째

지구로 향하는 토르일행의 우주선에서 토르는 로키와 대화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보고있던 우주 풍경 너머로 그들의 우주선보다 몇배는 더 큰 우주선이 등장한다.

두번째

검투사들의 반란에 쫓기던 그랜드마스터가 행성의 쓰레기 장에 추락하고,

거기에 살던 외계인들에게 포위된다.

그랜드마스터는 그들을 이상한 논리를 펼치며 설득하려 하지만 둘러싸이고만다.

리뷰

토르는 사실 어벤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 이다. 

코믹스 뿐만아니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지구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들과

우주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히어로로,

천둥의 신이라는 이름답게 그가 가진 힘과 능력도 어마어마하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보면 헐크와 유일하게 싸울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이 바로 토르이다.

하지만 토르 시리즈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하지만, 북유럽 신화의 신이라는 설정때문인지,

1편과 2편에서 토르를 셰익스피어 같은 스타일로 풀어냈다.

하지만 마블에서 같은 우주를 다룬 히어로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토르 시리즈에 접목시켰고, 이는 엄청난 반향을 이끌었다.

토르를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반열에 제대로 올려놓았고, 

게다가 그의 힘은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에서 그 포스를 충분히 보여준다.

이전 1,2편에서 보여준 단순한 액션씬이 아닌 화려한 액션씬을 보여주는 영화로 킬링타임에 제격이다.

비하인드

1. 토르의 모태가 되는 북유럽 신화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큼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설명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분위기 자체는 그리스 신화에 비해 비장한 편인데,

신화에는 보통 끝맺음을 하지않고 이야기 도중 끝나는 느낌이지만,

북유럽 신화는 라그나로크라는 사건을 계기로 신화가 끝이난다.

라그나로크는 신들의 운명이라는 뜻으로 갇혀있던 로키와 펜리르 등이 풀려나고

마지막으로 불지옥의 왕 수르트가 아스가르드를 쳐들어와 

펜리르가 오딘을 잡아먹고, 토르는 요르문간드를 죽이지만 그 독에 죽고,

티르는 가름과 싸우다 죽는다.

프레이는 수르트와 싸우다 죽고 마지막으로 수르트는 불타는 칼로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다.

그 불에 아홉세계를 받치고 있던 위그드라실이 불타며 아홉 세계모두 멸망한다.

시간이 지나고 땅이 솟아나며 살아남은 신들이 평화로운 땅에서 황금의 시대를 연다는 이야기이다.

토르는 천둥의 신이라고 알고 있지만, 원래는 농사의 신이였다.

천둥번개가 치고난뒤 공기 중에 있는 질소가 산화되어 비와 함께 내리게 되기때문에

천둥번개가 친 이후에 농사가 잘되었다.

그로 인해서 토르가 천둥을 타고 내려와 농사를 잘되게 해준다고 해서 천둥의 신이라고 불린 것이다.

또 눈이 많은 북유럽에서 토르는 묠니르를 들고 강을 깨서 봄이 오게 한다고 하기도한다.

2. 분위기를 확 바꾼 탓인지 상당한 흥행을 했다.

한국에서도 토르 시리즈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485만이라는 숫자를 기록했다.

2017년에 개봉한 마블의 세영화 모두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가오갤 2편, 스파이더맨 홈커밍등 토르시리즈를 탈바꿈 했다.

3. 시나리오가 많은 변화를 거쳤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이미 촬영한 장면을 재촬영까지 해가면서 시나리오를 바꾼 것이다.

노르웨이에서 오딘이 죽고 헬라가 처음 등장하는 씬은 원래

뉴욕에서 오딘이 미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그를 찾아온 로키와 토르 앞에서 

헬라에게 살해당한다는 내용이다. 

누구인지 모른채로 나중에 발키리가 헬라에 대해 말해준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우울했기때문에 마블이 지향하던 바와 달랐고, 촬영이 되었지만 수정되었다.

그래서 티저예고편은 헬라가 묠니르를 어느 뒷골목에서 부수지만, 

영화에서는 노르웨이 벌판에서 부수는 것이다.

이 장면은 사실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느낌을 줄까봐 스토리를 바꾸었다고 한다.

또 몇몇 티져장면은 스포를 피하고 싶었는지, 각성한 토르 모든 눈이 빛나게 나오지만,

실제영화에서는 헬라에게 다쳐 한쪽만 빛난다.

4. 영화속에서 뜬금없고 정신없이 말을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내는 돌외계인 코르그는 사실 감독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라는 감독인데, 배우도 가끔 하고 있다.

코믹장르를 주로 많이 하는 편이였는데 

이 작품 토르 3 라그나로크도 성공시키면서 블록버스터감독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작보다 휠씬 나아진 액션씬과 번개씬, 그리고 전작보다 다채로운 색감을 뽑아내어

이미 토르 시리즈 3부작이 끝나게되자, 

소아성애 발언으로 전 감독이 하차하게된 가오갤 3편의 감독을 맡아주기를 팬들이 바라고 있다.

5. 전 토르 시리즈에서 인피니티 건틀렛 같은 형체가 오딘의 보물창고에 있어 복선이다 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마블측에서는 이것은 아직 타노스에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되기전에 넣은 것이라,

설정오류로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헬라가 직접 가짜라고 말하면서 확실하게 복선을 회수했다.

이외에 복선이 된 것들이 많은데, 

이전 가오갤 2편에서 뜬금없이 눈알을 훔친 로켓이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에게 그 눈알을 건내고,

로키가 테서렉트 스페이스 스톤을 훔치는 장면, 

그리고 첫번째 쿠키영상에서 타노스의 우주선이 등장하면서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첫 장면과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6. 나탈리 포트만이 더 이상 함께 작업하지 않겠다고 하차하고, 

오딘역의 앤서니 홉킨스 역시 같은 뜻을 내비치면서 등장인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변화들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성비이다.

이 전 작품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여성감독 내정이 불발되자 하차하게 되고,

다른 마블의 여러 작품에서 성비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았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의 성비는 정말 훌륭한 편이다.

원래 나오던 캐릭터인 토르 헐크 로키 등은 어쩔수 없지만, 

새로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두 인물이 여성이다.

빌런으로 나오는 케이트 블란챗은 뛰어난 미모와 아카데미 여주 주연상에 빛나는 연기로 포스와 

존재감을 과시하는 역대 최강의 여성 빌런이 되었다.

예고편에서 엄청난 포스로 등장부터 기대감을 폭발시키더니 본편에서 각성한 토르조차 

감당할 수 없는 말그대로 넘사벽의 빌런이였다.

또 발키리로 등장하는 테사 톰슨은 개봉전에 원작에서 백인이였던것이 흑인으로 바뀌어

팬들의 반감을 샀지만 개봉후 걸크러쉬를 보여주면 팬들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폭죽을 쏘아 올리며 걸어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했던 점은 엑스트라였다.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아스가르드 인들이 바이프로스트 다리에서 앞뒤로 포위공격당할때

앞을 방어하는 이들이 남자만이 아니였다.

여자들도 칼과 방패를 들고 앞에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에 영화에서는 보호받기만 했던 것으로 그려진 반면 이제 앞에서 당당히 싸우는 것이다.

이런 남녀 성비와 역할 붕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서도 이어진다.

7. 초반에 로키의 희생 연극 장면에서 카메오를 보는 재미가 있다.

토르 배우 역에 크리스 헴스워스의 형 루크 헴스워스가 등장하고

오딘 배우 역에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인공 샘닐,

로키 배우 역에는 무려 맷데이먼! 이 등장한다.

8. 번역 논란이 있는 작품으로 개그성이 짙은 작품이다 보니 언어유희가 있는데 

제대로 못살렸다는 평이다.

오히려 더빙판이 더 잘 번역했다고 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endgame과 동급의 오역이 있는데,

발키리가 토르와 헬라의 싸움에 끼어들기 싫다며 말하길 

"Her power comes from Asgard, same as yours. 그녀의 힘은 너처럼 아스가르드에서 나와"

즉, 토르의 힘은 아스가르드에서 나오지만, 라그나로크에서 아스가르드를 파괴했기 때문에

토르는 자신의 힘을 강화할 방법이 필요했고, 그래서 스톰브레이커를 만들러 갔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녀는 날로 강해지고, 오딘의 통제를 벗어나 모두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하려 했어."

오역되면서 천둥의 신으로 각성했는데 왜 무기를 찾으러 다니지? 라는 의문을 만들어 내었다.

물론 정확히 아스가르드때문에 힘이 약해졌다는 설정이 등장하지 않아서 논란이지만,

이 오역이 인피니티 워 때까지 안 밝혀지면서 endgame과 폭풍을 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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