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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프리퀀시

5.0 프리퀀시




줄거리


도심에 북극광이 나타난 1999년 어느 날 밤. 존(잭 카비젤)은 아버지의 무선 라디오를 만지다 1969년에 살고 있는 아버지 프랭크(데니스 퀘이드)의 목소리를 듣는다. 존은 소방관이었던 프랭크가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죽기 전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그의 죽음을 막는다. 다음 날 존은 잃었던 아버지를 되찾은 기쁨에 들뜨지만 자신이 3명만 살해하고 죽었어야 할 연쇄 살인범도 함께 살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줄평


시간을 넘나드는 추리극



감상평


이 영화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시간여행, 가족, 연쇄살인, 반전. 참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 탓에 이 영화의 키워드를 잡기가 참 애매 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 있다. 특히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라 던가 시간을 넘나들며 추리를 하는 두 부자의 화합은 영화를 한순간도 놓칠수 없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에 아들의 충고를 듣고, 담배를 내려놓은 그는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