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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설국열차

3.0 설국열차




줄거리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한줄평


양갱.... 아.....



감상평


내 친구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적이 처음 이였다. 그 당시 난 이영화를 보기 전이 였고 내 친구 두명이 나에게 꼭 양갱을 먹으면서 보라고 했다. 혹시 애인이 있다면 꼭 나누어 주라고 했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친구에게 살의를 보일뻔 했다. 아.... 양갱.... 양갱덕분에 영화는 그리 기억에 남지 않는다. 한국 감독이 만든 영화가 전세계 적으로 사랑 받는 다는 것은 기쁜 일이고, 게다가 캡틴 아메리카 주인공까지 나오니 더할 나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