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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줄거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방탕한 생활을 하며 로데오를 즐기는 전기 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는 어느 날 의사 ‘이브 삭스’(제니퍼 가너)로부터 에이즈진단을 받게 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30일…!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던 ‘론’은 치료제로 복용했던 약물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국에서는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자레드 레토)과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고, 회원제로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밀수한 치료 약물을 판매하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삶의 끝에 서있는 사람의 기록


매튜 맥커너히의 작품을 보다보면 왠지모르게 일관된 느낌을 받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억양이라던지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일관되게 느껴진다라고 생각했지만 이 작품은 좀 남달랐다. 처음부터 이 배우가 그 배운인지도 알기 힘들었다. 나름 즐기는 인생을 사는 '론'을 연기하는 매튜는 감정이입을 불편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게 해주었다. 특히 욕을 할때 자연스레 그의 욕과 함께 그 캐릭터에 빠지게 되는 매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