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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줄거리


샤이어에서 빌보가 자신의 생일잔치에서 마술반지를 사용하여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서 시작한다.

 

빌보는 리븐델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나면서 반지를 포함한 자신의 많은 물건을 그의 조카인 골목쟁이네 프로도에게 준다. 회색의 간달프는 17년간의 조사 끝에 이 마술반지가 암흑군주가 3시대 내내 찾아 헤맸던 절대반지임을 확인한다. 한편 골룸은 자신의 반지를 찾아서 사우론이 다시 힘을 키우고 있는 모르도르로까지 흘러들어 가고 그 곳에서 붙잡히고만다. 60년간 반지를 착용한 탓에 골룸에게 반지의 기운이 남아 있다는 것을 사우론은 알아차렸고 반지에 대한 정보에 대해 실토하라고 함과 동시에 고문을 가한다. 고문에 못참은 골룸은 반지를 주운곳이 호빗의 고향인 "샤이어"라 발설하고 만다 이에 사우론은 자신의 본래 힘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줄 절대반지를 되찾기 위해 아홉 반지악령을 샤이어로 보낸다.

 

프로도는 그의 정원사인 샘와이즈 감지와 세명의 친한 친구인 메리와 피핀, 그리고 프레데가 볼저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프레데가가 나즈굴을 유인하는 동안 프로도와 다른 친구들은 요정의 저택인 깊은골로 향한다. 그들은 중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톰 봄바딜과 후에 이실두르의 직계 후손이자 곤도르와 아르노르 양국의 후계자인 아라고른으로 밝혀지는 스트라이더를 만나 도움을 얻는다.

 

아라고른은 간달프의 부탁으로 호빗들을 깊은골로 인도한다. 프로도는 폭풍산 언덕에서 나즈굴의 대장 마술사왕에게 깊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의 동료들과 요정군주 글로르핀델의 도움으로 브루네인 여울목을 건너 깊은골의 경계로 들어온다. 나즈굴들은 깊은골 경계로 들어온 순간에 깊은골의 주인인 엘론드의 명령으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러 가고, 프로도는 글로르핀델의 말 위에서 정신을 잃는다.

 

2권은 프로도가 반요정 군주이자 깊은골의 주인인 엘론드의 보살핌으로 다시 깨어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프로도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빌보를 만나고, 엘론드의 딸인 아르웬을 만난다. 얼마 뒤에, 엘론드는 프로도가 가져온 반지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간계 서쪽의 모든 자유로운 종족들의 대표를 소집하여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 간달프는 반지를 가지려고하는 현자들의 지도자인 사루만의 교활한 책략을 경고한다. 아라고른은 곤도르와 아르노르에 왕이 돌아온다는 고대의 예언에 따라 엘렌딜의 부러진 검인 나르실을 가지고 사우론과 맞서 싸우기위해 준비하고, 나르실의 조각들을 깊은골에서 다시 벼린뒤 안두릴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반지회의에서 중간계를 구할 유일한 방법은 오직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우론이 반지를 만들어낸 장소인 모르도르에 있는 운명의 산의 불구덩이에 던져야만 반지를 없앨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에 따라 반지를 모르도르까지 가져갈 사람을 정하기 위해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고, 놀랍게도 프로도가 반지운반자로 자원한다. 반지회의는 또한 프로도를 도울 반지원정대를 구성하는데 프로도의 세 호빗 친구들과 간달프, 아라고른, 곤도르의 보로미르, 난쟁이 김리, 요정 레골라스가 포함되어 반지악령에 맞서 싸운다.

 

원정대 일행은 안개산맥을 넘어가다 반지를 운반하는 것을 막으려는 마법사 사루만이 일으킨 매서운 눈보라에 막혀 위험천만한 모리아의 굴로 들어가 산맥을 통과하려 한다. 그 곳에서 일행은 자신의 '보물'을 되찾으려는 골룸에 의해 추적당한다. 이들이 모리아의 굴을 거의 다 빠져 나왔을 즈음, 오르크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간달프는 고대의 악마인 발로그와 싸우다 모리아의 심연으로 떨어지고, 이후 발로그와 싸우다 함께 죽는다.

 

원정대는 아라고른의 인도를 따라 요정들의 숲인 로스로리엔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로스로리엔의 영주인 갈라드리엘과 켈레보른을 만난다. 이후 원정대는 안두인 대하를 따라 내려가는데 도중에 반지를 빼앗으려는 보로미르의 위협을 받은 프로도는 샘과 함께 일행에서 빠져나와 모르도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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