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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줄거리


반지를 가지고 모르로드로 가는 프로도와 샘의 이야기와 사루만에 맞서는 원정대의 이야기가 병렬적으로 전개되는데, 아몬 헨에서 사루만의 오르크들에게 공격을 받은 원정대는 보로미르가 전사하고 메리와 피핀이 포로로 잡혀감에 따라 이들을 구하기 위해 오르크들을 추격한다. 그러던 중 백색의 간달프로 되살아난 그를 만나게 되는데, 간달프는 발로그를 죽이느라 목숨을 잃었지만, 중간계에서 그의 일이 아직 끝마쳐지지 못해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었다.

 

이들은 로한으로 가서 혼버그 요새에서 로한을 도와 사루만의 군대를 물리치고, 한편 메리와 피핀은 오르크들로부터 탈출하여 엔트들과 만나 이들에게 최근의 소식을 전해주고 엔트들은 메리와 피핀이 가져온 소식에 동요하여 사루만의 아이센가드를 공격한다. 전투가 끝나고 호빗들과 다른 원정대 일원들이 다시 만나고, 간달프는 사루만의 힘을 빼앗고, 그를 두고 아이센가드를 떠난다.



한줄평

위대한 전설의 중간 다리 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