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2 다크 월드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토르 2 다크 월드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줄거리

아주 오래전 오천년 마다 일어나는 위드그라실의 9세계가 일렬로 정렬하는 컨버전스 현상이 나타난다.

다크 엘프들은 이를 이용해 온 우주를 에테르라는 물질을 이용해 어둠으로 덮으려한다.

모든 우주의 빛을 흡수해 어둠으로 바꾸려 하고 이를 알게된

오딘의 아버지이자 아스가르드의 통치자 보어왕은 말레키스의 다크엘프 군단과 전쟁을 한다.

보어왕은 전쟁에서 이기고 에테르를 손에 넣고 봉인을 하고,

다크 엘프들은 우주 한켠에 숨어 다시 컨버젼스가 올때까지 동면에 든다.

현재

어벤져스 사건으로 아스가르드로 송환된 로키를 오딘은 감옥에 가둔다.

토르는 친구들과 함께 9세계를 돌아다니며 다른 세력들을 제압하고

마지막으로 바나헤임과 싸워 승리한다.

금의환향한 토르에게 오딘은 멀리 있는 제인보다 가까이 있는 사람과 가족을 이루면 어떠냐고 하지만,

토르는 계속 제인을 생각한다.

지구

제인은 한동안 오지 않는 토르를 잊기위해 맞선을 본다.

그때 제인의 인턴이였던 달시가 달려와 이상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제인을 데려간다.

제인은 셀빅 교수에게 연락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이상현상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제인은 건물의 한쪽에서 이상한 느낌을 느껴 다가가는데 알수 없는 곳으로 끌려간다.

그녀는 네모난 돌에 봉인된 에테르를 보고 에테르는 제인을 뒤덮는다.

이후 제인은 쓰러지고, 헤임달의 눈을 통해 제인을 찾던 토르는 

헤임달이 발견하지 못하자 바로 지구로 날아간다.

기절한 제인은 다시 건물안에서 눈을 뜨고, 비가 내리면서 토르가 등장한다.

제인은 왜 이제껏 오지 않았느냐며 토르의 뺨을 때린다.

달시가 부른 경찰이 조사를 위해 제인을 데려가려고 손을 뻗는 순간 

제인의 몸안의 에테르가 분출되어 경찰을 공격한다.

경찰이 무장병력을 요청하는 사이 토르는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아스가르드로 그녀를 데려간다.

오딘은 그것이 인간은 해결할수 없다는 걸 깨닫고 토르와 제인에게 에테르와 다크엘프에 대해 말해준다.

에테르의 봉인이 풀리는 걸 느낀 다크 엘프들은 동면에서 깨어나,

그들의 고향인 스바르트알프헤임에 모인다.

아스가르드를 침공하기 위해 부하하나를 포로로 위장시켜 감옥에 보내고, 

각성해 탈옥을 해 로키를 뺀 다른 죄수들을 풀어준다.

그래도 로키는 그들에게 아스가르드의 방어막을 제거하는 곳을 알려준다.

헤임달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투명상태로 침공하던 다크엘프 함선 1기를 추락시킨다.

하지만 대대적인 다크엘프 군단이 침공하고, 여왕 프리가는 제인을 데리고 궁궐 제일 깊은 곳에 숨긴다.

토르가 탈옥한 죄수들을 제압하는 동안 말레키스는 궁궐로 침투하고,

프리가를 제압해 제인을 잡는다.

하지만 그 제인은 프리가가 마법으로 만든 허상이였고, 말레키스는 프리가를 살해한다.

토르가 말레키스를 공격하지만 말레키스는 도망가고,

아스가르드는 프리가의 장례식이 열리고, 로키 역시 감옥에서 프리가의 죽음으로 분노한다.

토르는 다크 엘프들을 없앨 계획을 준비하지만, 

오딘은 분노로 제인과 토르에게 아스가르드에서 나가지 말것이라고 명령한다.

토르는 다른 통로를 위해 감옥에 있는 로키를 찾아가고, 

환영으로 허세를 부리는 로키에게 복수를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헤임달은 토르를 돕기위해 오딘의 시선을 돌리고,

토르 일행은 말레키스가 버려둔 우주선을 타고 아스가르드에서 탈출한다.

그들은 그렇게 다크 엘프의 고향 스바르트알프헤임에 도착하고,

말레키스는 제인에게 있는 에테르가 자신의 고향에 있다는 걸 알게된다.

로키는 말레키스가 도착하자 토르를 단검으로 찌르고 오른손까지 베어버리며 

제인까지 넘겨준다.

말레키스가 제인에게서 에테르를 빼내자 로키는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을 지우고,

토르가 묠니르로 적들을 제압한다.

하지만 에테르는 그대로 말레키스에게 흡수되고 말레키스는 우주선을 타고 사라진다.

로키는 말레키스의 부하에게 치명상을 당해 죽게된다.

토르와 제인은 근처의 동굴로 향하는데 이때 제인의 전화기가 울리면서 지구와 연결된다.

그 동굴은 지구의 이상현상이 발생한 건물과 이어지고, 토르와 제인은 런던으로 가

셀빅 교수와 달시를 만난다.

셀빅 교수는 고대의 기록으로 컨버젼스때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고,

중력제어기를 그리니치 주변에 놓는다.

곧이어 다크엘프의 우주선이 등장하고, 토르는 말레키스와 대결한다.

컨버젼스로 인해서 9 왕국은 이어져 토르와 말레키스는 곳곳에서 대결한다.

그와중에 토르는 지하철역에 떨어져 지하철을 타고 다시 그리니치에 가기도한다.

말레키스가 에테르의 힘을 분출하려 하자 토르는 중력제어기를 말레키스에게 꽂아 작동시켜

말레키스의 몸은 각각 다른 차원으로 분해된다.

모든 일이 끝난후 오딘은 토르에게 왕위 계승할 건지 묻지만,

토르는 전사로 살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이때 오딘의 모습이 로키로 변하면서, 아직 로키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쿠키영상

첫번째

토르 친구들이 에테르를 콜렉터에게 맡기는데, 콜렉터는 이제 다섯개 남았다는 말을 한다.

두번째

셀빅 교수, 달시와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제인은 다시 지구로 돌아온 토르와 베란다에서 재회한다.

그리고 차원을 넘나드는 전투중에 지구에 오게된 외계생명체가 런던을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끝난다.

리뷰

어벤져스에서 토르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런 모습을 잘 살리지 못한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된다.

워낙에 이곳저곳을 다니는 점이라던지, 배경이 아스가르드와 지구, 다크엘프의 고향 세곳으로 나뉘다보니

아무래도 집중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어두운 배경으로 시작해서 아에 어두운 느낌을 유지하며 중후함을 살렸다면 좋았겠지만,

은근히 그런 분위기가 조합이 안되면서 오히려 애매한 영화가 되어버렸다.

비하인드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중 가장 평점이 낮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1편을 안본기자들이 1편보다 좋다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2. 마블 영화중 가장 안좋은 평을 받았지만, 

로키의 내면 묘사를 가장 잘해 다양한 로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유일한 장점이라고 말한다.

사실 각본상에서는 로키의 역할이 많이 없었지만 

어벤져스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악당역으로 인기가 늘어나게되고,

그 결과 시나리오를 변경했다고 한다.

3. 톰 히들스턴이 개봉때 내한해서 좋은 팬서비스로 많은 한국팬의 호감을 샀다.

4. 토르가 로키를 감옥에서 빼내준후 로키가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 나오는데,

그중 캡틴아메리카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톰 히들스턴이 먼저 연기한것을 보고 따라했다고 한다.

5. 테서렉트 다음으로 인피니티 스톤이 구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며

이 에테르는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타노스가 끼운채로 등장한다.

6.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1시든 8화에서 토르가 휩쓸고간 런던을 

쉴드가 등장하여 후속 처리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동일 시즌 15화에서는 감옥에서 죄수들이 탈옥할때 함께 나온 로렐라이를 잡으러

시프가 오는 에피소드가 있다.

7. 오딘 역을 맡은 앤서니 홉킨스는 이 영화이후 출연하고 싶지 않다라는 의사를 보이며

로키가 오딘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총괄 제작자 케빈 파이기와 다른 의견을 보였다.

8. 제인 역의 나탈리 포트만은 전작의 감독이 마블과 불화로 하차하자 여류 감독인

패티 젠킨스를 추천 했지만 역시 마블과의 불화로 하차했다.

포트만은 이에 2편 출연을 거부했지만, 계약때문에 어쩔수 없이 촬영을 했다.

9. 블루레이 판에서 마블 원샷으로 텐링즈와 만다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10. 두번째 쿠키영상에서 키스신을 한 여배우는 나탈리 포트만이 아닌 크리스 헴스워스의 진짜 아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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