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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블랙팬서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블랙팬서 줄거리 리뷰 비하인드 결말

줄거리

한 소년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고향을 묻는다.


옛날 아주 오래전 비브라늄 운석이 아프리카 대륙중에서 와칸다에 떨어졌는데


5개의 부족이 모여들어 전쟁을 벌인다.


그때 표범 여신 바스트에게 계시를 받은 전사 주술사가 심장모양의 허브를 먹고 최초의 블랙팬서가 되었다.


4부족은 그자를 왕으로 섬기지만, 자바리 부족은 섬기기를 거부하고 산속으로 들어간다.


와칸다는 비브라늄을 포함한 자원이 풍부해서 고도의 발전된 기술과 문명을 이룩하는데,



서구의 열강들이 침략하자 와칸다는 발달한 기술로 자신들의 존재를 감추었다.


이후로도 와칸다는 세상의 어떤 일도 간섭하지 않는 고립주의 정책을 삼아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와칸다는 세상에서 군소국가로 평가받았다.



1992년 미국


한 아파트에 어떤 남자가 그의 친구 제임스와 습격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어떤 남자는 문을 열어주고 남자에게 정체를 밝히라고 하자 입술을 뒤집어 파란 문신을 보이고


블랙팬서 트차카는 자신의 동생 은조부를 보고 반가워한다.






트차카는 율리시스 클로가 비브라늄을 훔치고, 그때 많은 와칸다 인들이 다쳤다고 말한다.


누군가 정보를 흘렸다는 말을 하자 제임스가 입술을 뒤집으며 자신이 와칸다의 주리라고 밝힌다.


제임스는 은조부를 감시하고 있었고, 은조부는 다른 흑인들이 고통받는 것을 두고볼수 없었다고 한다.


트차카는 비브라늄 반출의 죄로 은조부를 체포하려한다.



현재


트찰라는 일주일전의 테러로 와칸다의 국왕이 사망했고, 범인이 잡혔다는 뉴스를 본다.


캡틴 아메리카에서 1주일 후 시점이다.



트찰라는 와칸다로 돌아가는 도중에 와칸다 국왕의 장례식과 자신의 왕위 즉위식을 위해


나키아를 데려가기위해 그녀가 잠입한 어느 인신매매 행렬을 습격한다.


즉위식은 블랙팬서의 힘과 비브라늄슈트를 벗은채 다섯 부족의 왕족들과 결투를 해서 승자가 왕이 되는 것이다.


와칸다의 다른 부족들은 모두 트찰라에게 도전하지 않고, 트찰라의 동생은 어서 빨리 끝내고 집에 가자고 말한다.


그때, 와칸다의 산으로 떠난 자바리 부족의 수장 움바쿠가 도전한다.


두사람은 치열하게 싸우지만, 트찰라는 겨우 그를 제압해 항복을 받아낸다.


그리고 그는 하트 허브를 먹고 환각에 들어가 조상의 땅으로 간다.



검은 표범이 된 선조들 중에서 아버지가 나타나서 착하기만 해서는 좋은 왕이 될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한편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에릭 킬몽거는 큐레이터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한다.


큐레이터가 설명을 하지만, 에릭은 이건 고대 유물이 아니라 비브라늄으로 만든 와칸다 유물이라고 말하며


큐레이터가 마시던 커피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냐고 비웃는다.


큐레이터는 쓰러지고 에릭은 소리치며 구급대원을 부르고, 변장한 율리시스 클로와 동료들이 온다.


경비원들을 모두 총으로 쏘면서 아마추어 강도인척하고, 비브라늄 유물을 훔쳐 달아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트찰라는 그들이 물건을 누군가에게 팔아넘기려한다는 것을 알고 접선장소인 부산으로 향한다.


부산 자갈치 시장의 한 상점에는 이미 에버렛 로스 요원을 포함한 CIA요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즉 비브라늄의 거래대상이 CIA였던 것이다.



트찰라는 로스에게 자신이 클로를 잡겠다고 하고 오코예, 나키아와 함께 클로 일행과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클로는 도망가고 트찰라는 슈리에게 부탁해 원격운전을 시킨 자동차로 그들을 추격한다.



오코예와 나키아, 트찰라는 겨우 클로를 체포하고 어딘가에서 클로를 심문한다.


클로는 로스에게 와칸다가 세상이 아는 것과는 달리 엄청난 과학기술과 돈을 가진 국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화가 끝나자 바로 에릭이 등장해 클로를 구출하고, 


트찰라는 그들의 뒤를 쫓다 에릭이 할아버지의 반지를 가진걸 보고 일족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에릭의 습격으로 로스요원은 척추에 부상을 입고, 고칠수 있는 유일한 곳인 와칸다로 향한다.


에릭은 클로에게 와칸다로 데려가라고 하지만 클로가 거절하자 그를 죽이고 혼자 와칸다로 향한다.


트찰라는 와칸다로 돌아오자마자 주리에게 자신의 삼촌 은조부에 대한걸 묻는다.


할아버지의 반지는 딱 자신의 아버지와 그 동생인 은조부만 가졌기 때문이다.







은조부는 외국에 파견되어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이였지만, 현지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아이를 가졌고,


현지의 흑인들의 혹독한 현실에 와칸다의 부와 기술을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와칸다의 존재를 감추려는 트차카는 그런 그를 체포하려하자 은조부는 


자신을 배신한 제임스, 즉 주리를 총으로 겨누고 트차카는 어쩔수 없이 은조부를 죽인다.



트찰라는 자신의 아버지와 삼촌의 이야기를 듣고 좌절하고 있는데, 


그때 에릭 킬몽거가 클로의 시신을 가지고 와카비에게 간다.


보더부족의 지도자 와카비는 클로가 부모님의 원수였기 때문에 에릭을 맞이하고


에릭은 스스로 정체 왕족임을 밝혀 트찰라의 왕위에 도전한다.



주변에서 말리지만, 복잡한 마음이였던 트찰라는 그 도전을 받아들이고,


진실을 알게된 죄책감으로 망설이게 된다.


결국 주리가 은조부가 죽은 것은 자신때문이라며 자신을 죽이라고 하자, 에릭은 주저없이 죽인다.


트찰라는 이모습을 보고 무작정달려들다 패배해 절벽아래로 떨어진다.


왕이된 에릭은 하트허브를 먹고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고 남은 허브를 모두 불태워 버린다.


에릭은 전세계의 흑인들을 구하기 위해 와칸다의 무기를 그들에게 나누어 줄것을 선언한다.



슈리와 나키아 그리고 트찰라의 어머니는 산속에 사는 자바리 부족에게가서 몰래 훔쳐온 하트 허브를 주며


자신들을 숨겨달라한다.







음바쿠는 한 어부가 우연히 발견한 트찰라를 데리고 있다며 그들을 안내한다.


하트허브를 트찰라에게 먹이고, 트찰라는 다시 아버지와 재회한다.


깨어난 트찰라에게 슈리는 빼돌린 슈트목걸이를 주고, 트찰라는 음바쿠에게 군대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와칸다의 무기 수송선이 날기 시작할때 한대가 격추되고, 블랙팬서 트찰라가 등장하면서


아직 항복하지 않았으니 대결을 계속하자고 요구한다.



에릭은 거절하면서 공격명령을 내리고 트찰라는 보더부족과 싸운다.


오코예는 부대원에게 트찰라를 지원하는 한편 몇몇 부대원과 에릭을 공격하고,


에릭은 슈트를 장착하고 싸우기 시작한다.



혼란한 틈을 타서 슈리, 나키아, 로스요원은 연구실로 잠입하고,


로스요원에게 원격조종으로 무기 수송기를 파괴하라고 한다.


슈리와 나키아는 무기를 챙겨 에릭을 공격하지만, 에릭의 전투기술에 밀려 전세가 역전된다.


그 모습을 본 트찰라는 에릭을 덮쳐 비브라늄 광산 한복판의 철로에 떨어진다.



지상에서는 음바쿠가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와 상황이 역전된다.


와카비는 음바쿠를 죽이려 코뿔소로 달려들지만 와카비의 애인인 오코예가 막아서고,


그녀의 꿈적도 않는 왕에대한 충성심에 결국 항복한다.


로스는 연구실이 공격당하면서도 수송기를 모두 격추시킨다.


트찰라와 에릭이 떨어진 철로는 비브라늄의 영향을 막기위해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효과가 없어지는데


둘의 블랙팬서 슈트 모두 비브라늄이기 때문에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에만 서로 치명타를 날릴수 있었다.



결국 슈트가 힘을 잃은 순간을 노린 트찰라가 에릭 킬몽거를 찌른다.


트찰라는 에릭에게 치료해 주겠다고 하지만, 생존 대신 자유를 택한 선조들 처럼 수장해달라고 하며 


스스로 몸의 창을 뽑아 죽는다.



에릭이 죽고 다시 왕이된 트찰라는 에릭의 뜻을 이어 와칸다를 다른 나라와 교류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 트차카가 동생 은조부를 죽인 아파트로 날아가 


여기에 와칸다의 첫 국제 구호센터를 설립하겠다고 한다.







쿠키영상


첫번째


트찰라가 UN총회에서 연설을 하며 와칸다가 이제 다른나라를 돕겠다고 한다.


한 외교관이 와칸다는 농업국가인데 무엇을 할수 있냐 묻고 트찰라가 미소짓는다.



두번째


와칸다의 한 천막안 윈터솔져가 깨어난다.  


그가 깨어나는 것을 본 세 아이들이 나가자 슈리가 와서 한쪽 팔이 없는 그에게


아직 배워야 할게 많다는 이야기를 한다.



리뷰


마블의 첫번째 흑인 히어로 영화로 많은 흑인문화를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와칸다식 인사는 흑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흑인끼리 혹은 흑인을 보면 와칸다식 인사를 하는 것이 한때 유행이였다.



또 등장인물 중에서 로스요원과 클로를 제외하면 모두 흑인이라는 점에서 


그간 마블에 있어왔던 인종차별 논란을 잠재운 작품이다.


지금까지 블록버스터 역사상 흑인만을 캐스팅한 사례가 없었기때문에 더욱 주목받는 작품이였다.







비하인드


1. 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10억달러 흥행에 성공한 가장 젊은 감독이다.


이 타이틀은 두개를 포함하는데, 


가장 젊은 10억달러 돌파 영화 감독,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흑인감독 타이틀이다.


개봉이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포함한 호평들이 줄을 이었고, 


아이언맨 1편과 더불어 가장 높은 평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게다가 솔로영화로는 모든 마블 작품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어벤져스 시리즈 다음에 위치한다.


무엇보다 감독이 인종차별의 문제를 영화에 적절하게 배합하였다는 점인데, 


예전 워머신 역을 바꾸면서


마블 관계자가 흑인 배우가 바뀌어도 사람들은 모른다 라는 망발을 한적이 있기때문에 


그 망발을 잘 수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의 주토피아 작품이 그런 점을 잘 이야기 한 것과 함께 이야기 되는 편이다.


또 2017년 마블 영화 가오갤2, 스파이더맨, 토르3에서 가벼운 분위기를 좋아하지않던 팬들에게


진중한 주제를 가진 작품으로 기존 마블 작품이 선악이 분명한 싸움이였다면,


블랙팬서는 인종차별과 국가의 개방과 쇄국을 다룬 작품이기에 더 호평을 받았다.



2. 배우들의 매력이 볼만한 영화이다.


트찰라 역의 채드윅 보스만은 연기파 배우로 국내에서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주로 상징적인 흑인 캐릭터들을 맡았다.


트찰라 역을 위해 아프리카식 억양을 배워 사용하는데 


상당히 허스키한 목소리와 잘어울려 진짜 아프리카배우인줄 알았다는 평도 많다.


영화 촬영기간에는 평소에도 아프리카 억양을 구사하며 시빌워 감독이 엄청난 배우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트차카 역을 맡은 존 카니가 실제 남아공 출신으로 아프리카 코사어를 구사해


채드윅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그래서 남아프리카에서는 실제 코사어가 영화에서 들려오자 난리가 났다고 한다.



에릭 킬몽거 역으로 나온 마이클 B 조던은 열세살부터 연극으로 데뷔를 한 배우로


록키의 스핀오프 시리즈 크리드를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함께하며 흥행에 성공한다.


이 영화에서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은데 현실성을 불어넣어주는 행동과 계획을 보여주고,


연기또한 역대급이다.


너무 멋진 빌런 이였던 탓에 오히려 너무 쉽게 악역을 소모했다는 혹평이 있을 정도다.


흑역사로 크리스 에반스를 이어받아 2대 휴먼토치로 판타스틱 4에 출연한 적이있다.



또 천재과학자 인 트찰라의 여동생 슈리는 유일하게 영화에서 개그 포인트가 된다.


즉위식에서 빨리 끝내고 가자던지, 오빠가 슈트의 힘에 나가 떨어지는 걸 동영상으로 찍고 


웃는 모습이라던지 너무 무거울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를 잡아준다.








3. 영화의 인기가 너무 좋은 탓에 미국에서 주로 불길하다며 유기되는편인 검은 고양이 입양률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4. 부산이 영화에서 주 무대로 등장하는데 촬영 시점이 2017년 3월로 


4월에 개봉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관심을 더욱 높여 놓았다.


실제로 촬영을 하러 오는 배우들은 잘 몰랐을 수도 있지만, 시빌워에 등장하는 캐릭터라고 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이끌었다.



영화에서 나키아와 한국 아줌마의 대화가 등장한다.


한국어가 등장하는데, 문제는 한국어임에도 알아듣기 힘들다는 것이다.


나키아 배우는 외국인이라도 꽤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등장하는 알렉시스 리의 경우는 전혀 알아먹을 수가 없다.


더 큰 문제는 국내 자막판에서 이 부분의 자막을 하지 않아 더더욱 이해를 할수 없다는 평이였고,


다른 언어인줄 알았다는 평도 많았다.


물론 이는 개봉첫날에만 일어났고, 논란이 일자 더빙을 새로했다.


5. 영화에서 무기의 주원료인 비브라늄은 마블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3대 가상의 금속이다.


비브라늄은 강철의 1/3무게지만 강철보다 강하고, 모든 진동을 흡수하는 성질을 지닌다고 설명한다.


방어력이 엄청나기때문에 캡틴의 방패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온다.


캡틴 아메리카 1편에서 하워드는 캡틴의 방패가 미국 전역의 비브라늄을 모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양이 적다는 것이였는데, 블랙팬서에서 막대한 양의 비브라늄이 있음에도 


외국으로 반출하지 않은 탓으로 설명된다.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이 클로에게 사들인 비브라늄으로 비젼을 만들면서 


비브라늄이 다시 등장한다.







또 다른 3대 가상의 금속은 우르로 많이 설명되는 편은 아니지만 이미 등장했다.


바로 토르의 묠니르와 새로운 무기 스톰 브레이커, 그리고 인피니티 건틀릿의 재료이다.


비브라늄과 달리 별의 핵을 이용해 우주에서만 생성이 되기 때문에 지구에서 등장하지 않고, 


설명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나마 설명이 된 편은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묠니르가 죽은 별의 잔해를 재료로 만든 것이며, 니다벨리르 행성에서 중성자 별을 용광로에서 제련해


우르를 제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가상의 금속은 아다만티움이다.


이미 울버린에서 등장한 금속이지만 이 금속의 명칭에 판권이 있어,


20세기 폭스가 아다만티움을, 마블이 비브라늄과 우르의 판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아다만티움은 설명된적이 없었는데, 2017년말 20세기 폭스가 인수되면서


마블은 3대금속의 판권을 다시 되찾게 된다.


6. 블랙팬서의 촬영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촬영기간 일주일 전으로


블랙팬서 촬영동안 거의 모든 배우가 인피니티워와 함께 촬영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반부 전투 씬의 주 무대가 와칸다 인만큼 


배우들이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7. 그 비싼 비브라늄이 넘치는 국가의 왕이다 보니 재산을 추정하는 게 유행했는데


2015년 타임지가 조사한 슈퍼히어로 부자순위에서 90조 7천억달러로 1위를 했다.


한화로 10경 3천조원인데 2위인 토니 스타크는 124억 달러로 트찰라는 토니의 7000배의 재산을 가졌다.


3위인 배트맨 브루스 웨인이 92억인걸 보면 얼마나 넘사벽인지 알수 있다.







워낙에 부자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영화에 몇몇 등장하는데


클로의 거래현장을 잡기위해들어간 부산 카지노에서 5천만원을 걸고 이기지만 칩도 안챙기고 사라진다.


또 마지막에 와칸다 국제구호센터 건립을 위해 건물을 샀다며 이거 저거하는게 푼돈이라는 느낌이다.


이로인해 금수저, 은수저 보다 훨씬 좋은 비브라늄 수저라는 별명이 붙었다.



8. 팔콘 역의 앤소니 매키가 마블에서 자신을 캐스팅 하고 싶다고 했을때


마블측은 무슨 역인지 안알려주자 블랙팬서 역이냐며 떠본적이 있다.


그만큼 마블 코믹스 사상 첫 흑인 히어로의 위치가 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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