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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컨저링 줄거리 비하인드 결말 리뷰

컨저링 줄거리 비하인드 결말 리뷰

줄거리

퇴마사 워렌 부부가 한 대학교 강의실에서 애나벨이라는 악령들린 인형에 대해 강의를 한다.


1971년 페론가족은 낡은 농가로 이사를 간다.


가구와 짐들을 다 옮기고 나서 다섯 자매들은 이사한 넓은 집에서 박수게임을 하던중 


거미줄로 뒤덮여 입구가 막힌 지하실을 발견한다.



이사온 첫날부터 이상한 현상이 집안 곳곳에서 일어난다.


시계는 매일 3시 7분에 멈춰있고, 딸 신디는 몽유병이 재발해 옷장에 머리를 부딪힌다.


크리스틴은 계속해서 누가 발목을 잡아당기는 느낌은 받는다.


아내인 캐롤린은 하루밤 잘때마다 몸에 멍이 계속 늘어나고 집에서는 무언가 썩은 냄새가 난다.



그러던 어느난 캐롤린과 막내 에이프릴만이 있을때 캐롤린은 에이프릴과 놀아주기로 하고,


박수게임을 한다.






캐로린은 에이프릴을 찾아 지하실에 성냥불을 키고 들어가는데 


아무도 없는 지하실에서 갑자기 손이 나타나 박수를 친다.



캐롤릴은 놀라서 에이프릴을 찾아 집에서 도망치고 집에서는 계속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날마다 새가 집 창문에 부딪혀 죽고, 키우던 개는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허공을 향해 짖다가 죽는다.


어느날 밤


크리스틴은 계속해서 느껴지던 자신의 발을 잡아당기는 것이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생은 잠들어 있었고, 일어나보니 문뒤에 서있는 누군가를 보고 겁에 질린다.


낸시는 그런 그리스틴은 진정시키는데 문뒤의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는다.


소리를 듣고 달려온 가족들에게 크리스틴은 그 누군가가 자신의 가족을 다 죽이겠다 했다며 운다.



며칠뒤 남편은 직업때문에 트럭 운송업을 장기간 하게 되었고, 집에는 아내와 다섯 자매만 남아있게 된다.


캐롤린은 박수소리를 듣고 지하실에 들어갔다가 갇히고,


몽유병으로 신디가 옷장에 머리를 부딪히는 소리에 잠이 깬 안드레아는 신디를 다시 침대에 눕힌다.


그리고 이상한 느낌은 받은 안드레아는 옷장 문을 열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그때 신디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옷장위를 쳐다보고 따라쳐다보는 안드레아에게 위에서 기다리던


옷장귀신들이 아이들을 덮친다.


뒤늦게 도착한 남편 로즈는 간신히 아내와 딸들을 구출해낸다.


집에서는 계속해서 알수 없는 목소리와 소리가 들리고 페론가족은 모두함께 거실에서 생활하기로한다.



캐롤린은 퇴마사로 유명한 웨렌부부의 강연에 참석하고, 강연이 끝난뒤 그들에게 바로 도움을 요청한다.


로레인과 웨렌 부부는 페론가족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이 저주받았음을 깨닫고 돕겠다고 한다.


웨렌부부는 바티칸에서 엑소시즘을 허가받기위해 집이 저주받았다는 증거를 찾으려 한다.



과거 1863년 제드슨이라는 사람이 집을 지었고, 그의 아내는 마녀로 몰려 죽은 조상이 있었고, 


그녀역시 사탄을 숭배하는 사람이였다.


그녀는 자식이 태어난지 7일째에 사탄에게 아이를 바치려 했지만 남편에게 밝혀지고 


결국 새벽 3시 7분에 집밖의 나무에서 자기땅을 차지하려는 모든이들에게 저주를 내리며 자살한다.


이후 이 집에 사는 사람들은 행방불명되거나 자살하는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영을 보는 로레인 웨렌 부인은 나무에 목 매단 제드슨 아내를 보기도한다.


물리적인 심령현상을 촬영하기 위해 경찰관과 함께 카메라 녹음기들을 설치하고 기다린다.


그날 밤 신디는 몽유병으로 2층으로 올라가 사라지고 


에드는 자외선 램프로 추적하여 옷장뒤의 비밀공간을 찾아낸다.



로레인은 그 안으로 들어가 비밀공간에 있던 장난감과 목매다는 밧줄을 찾아내고,


그때 갑자기 바닥이 무너지며 지하실로 떨어진다.


혼자있는 로레인에게 유령은 과거 살해현장을 보여주고, 악령은 집의 모든 십자가를 떨어뜨리고 


낸시의 머리카락을 잡아 집안을 휘저으며 끌고 다닌다.  


로레인이 가위로 겨우 그녀의 머리카락을 잘라내 그녀를 구한다.



페론가족은 모텔로 피신하고 증거물을 가지고 웨렌부부는 가톨릭 신부에게 엑소시즘의 허락을 구한다.


그러나 웨렌부부의 딸 주디는 악령과 애나벨 인형에게 위협을 받게되고, 


캐롤린 페론은 악령에 빙의되어 딸 둘을 데리고 저주받은 집으로 가버린다.



웨렌은 엑소시즘의 허가를 기다릴수 없어 신부의 도움없이 직접 엑소시즘을 하려 한다.



악령은 엄청난 힘으로 반격하고, 


결국 로레인은 악령이 깃든 캐롤린을 몸에 천을 씌워 줄로 묶어 퇴마의식을 실행한다.



악령은 폴터가이스트로 이들을 공격하며 퇴마의식을 막으려 한다.


에드는 결국 엑소시즘을 완수하고 캐롤린안에 깃든 악령이 발악하지만,


로저와 로레인의 격려에 악령을 제압한다.


그렇게 페론가족은 구원되었고, 


웨렌부부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롱아일랜드에 사건이 있다는걸 듣고 떠난다.










비하인드


1. 제작비가 단돈 2천만달러로 전세계 3억 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투자대비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


게다가 아시아계감독이 만든 호러영화로 세계 최대의 흥행작이다.


대표적인 평중에 하나가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편이다.



2. 쏘우라는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제임스 완 감독의 영화이다.


쏘우는 서술트릭 장르의 수작으로 120만 달러 저예산영화로 전세계 1억 3천만 달러를 번 


저예산 호러영화의 전설이다.


이후로도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컨저링 유니버스로 저예산으로 엄청난 대박을 만들어내는 감독이다.


특히 이 영화가 개봉한 2013년도에 7월에 컨저링이 개봉하고 


바로 2달후에 인시디어스 챕터2가 개봉했다. 



3. 컨저링이 인기를 끌고 제작사는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컨저링 시리즈를 주축으로 한 


공포영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어낸다.


컨저링, 애나벨, 컨저링2,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되었고 더 넌 과 애나벨3가 개봉예정에 있다.


거의 모든작품이 호러영화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모든 작품이 역대 공포영화 흥행 순위 20위에 들어간다.








컨저링 시리즈가 흥행을 끌며 처음 컨저링에 등장한 웨렌 부부가 주인공을 맡는다.


실제 유명했던 악령관련 사건들을 모티브로 두고 있다.


또 악령인형으로 가장 유명한 애나밸이 거의 모든 영화에 등장한다.



4. 컨저링에 등장했던 사건은 1971년 미국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 빌에서 겪은 실화라고 한다.


"House of darkness, House of Light"라는 책으로 출판되고 영화화까지 하며 유명해지게 되었다.


실제 워렌부부는 가톨릭 계열의 퇴마사이다.


페론 가족은 1971년부터 1980년까지 영혼들과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주장하며 


영혼들 대부분은 괜찮았지만 한 영혼만 화를 내며 괴롭혔다고 한다.


이 영혼과 관련된 실화가 집에서 악취가 난다거나 엄마가 귀신에 씌이고 폴터가이스트가 일어나고,


의자에 앉은채 집안을 날라다녔다고 한다.


영화와 달리 워렌부부는 집에 단 한번 방문했었고, 집 문앞에서 엑소시즘 의식을 하더니 


귀신을 내 쫓았다며 돌아 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주의할 점은 미국에서는 예전부터 흉가 체험이 인기가 있는 사업이였고,


일부러 아무일 없던 그냥 집에 이야기를 붙이고 관광지 처럼 요금을 받거나,


실제 경험담이라며 집주인이 허구를 지어내거나 영화계약을 하는 사실이 많다.


5. 영화상에 등장하는 에드 워렌의 오컬트 박물관은 실제한다.


세례를 받지 않으면 들어갈수 없고, 저주받은 물품이니 절대 만지지도 말고 가져가지도 말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저주를 받게 되더라도 원망하지 말라는 경고를 붙여놓으며 출입을 금지한다.